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비센테 델보스케 (문단 편집) ==== [[유로 2016]] ==== || [[파일:external/www1.pictures.zimbio.com/Vicente+del+Bosque+Euro+2016+Spain+Press+Conference+Fqh0yzzKBK1l.jpg|width=100%]] || || '''스페인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끈 명장의 씁쓸한 퇴장''' || 2014 월드컵의 실패 이후에 전술이나 스쿼드 등 변화를 시도했었지만 선수들의 부상도 있고 결과도 썩 만족스럽지 못했는지 그렇게 많은 변화를 주지 않았다. 그래도 선수들의 기본 명성이나 실력 덕분에 이번에도 우승 후보로 거론됐는데 조 편성 결과가 영 까다롭게 나왔다. 2승 1패로 16강에 진출했지만, 24강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인 크로아티아[* 다만 이 당시 크로아티아는 최전성기로 여겨질 정도로 매우 강한 팀이었다. 2년 후 [[2018 러시아 월드컵]]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했다.]에게 1:2 역전패를 당하여 조 2위로 진출하는 등, 기대에 못 미치는 경기력으로 일관하다 결국 16강전에서도 지난 대회 결승전 상대였던 이탈리아에게 0:2로 완패하여 대회 10위로 탈락했다. 결국 대회 전 결과와 상관없이 이 대회를 끝으로 물러나겠다는 말대로 7월 1일 8년간 이어졌던 스페인 국대 감독직을 사임했다. [[유로 2012]] 우승컵까지만 들고 은퇴했더라면 그야말로 "[[박수칠 때 떠나라|박수칠 때 떠난다]]"의 모범 사례였겠지만 괜히 지휘봉을 더 잡았다가 [[2014 브라질 월드컵]]때 충격의 조별리그 탈락(23등)에 이어 [[유로 2016]]에서도 미적지근한 경기력과 애매모호한 성적으로 대회를 마쳤기에 결국 명예 회복에는 실패한 셈이다. 그러나 비록 말로가 좋지 못했음에도 델보스케의 업적은 역대 스페인 대표팀 감독 중에서 가히 독보적이다. 월드컵 토너먼트에서 4강 한 번 뚫어보지 못했던[* [[1950 브라질 월드컵]]에서 4위를 차지한 적이 있기는 하나 이때는 모든 경기가 13강 조별리그 다음 4강 결승리그(조별리그 방식)였다.] 스페인에 사상 첫 월드컵 우승을 안겼을 뿐만 아니라 이어진 유로에서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. 즉, 스페인 대표팀의 황금기를 이끌며 이 시기의 스페인을 '''역대 최고의 국가대표팀 중 하나'''라는 평가를 받게 만든 감독인 것만은 분명하다는 것. 이후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우승한 독일의 [[요아힘 뢰프]],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한 프랑스의 [[디디에 데샹]]이 모두 2년 뒤 유로에서 우승에 실패하며 델보스케가 이룬 월드컵-유로 연속 우승의 업적은 더욱 가치가 높아졌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